뭐, 하지만 덕분에 집에 사두고 여태 보지 않았던 리본 26권을 봤답니다. 모처럼 보니 이게 제법 뿜기고 웃겨서 낄낄 거리며 즐겁게 봤어요. 히바리가 무려 야마모토를 인정하고, 디노가 고쿠데라 이름도 불러주고(근데 원서에서는 이름을 부른 건지 고쿠데라라고 부른건지 아니면 또 스모킹봄인지 뭐라고 했을 지 궁금하네요), 고쿠데라가 자연스럽게 크롬에게 젠장 환술이냐? 라며 묻질 않나 거기에 무려 크롬이 모르겠다고 답변도 해주고!! 더불어 디노가 히바리 다루는 법도 보여주고!! 여러모로 훈훈했습니다.
모처럼 뒷권이 막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역시 네타를 안보길 잘했구나 싶었어요.
한파는 몰아치고 새해는 오고 츠나네 사자는 귀엽대요. 오랜만에 새로운 마음으로 리본 본편을 보고 맘이 동해 기뻐서 남겨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올해 내엔 새책을 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내년도 봐야알 것 같구요. 좀처럼 시간이 안나서 어쩔 수가 없네요. 이대로 잠수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내긴 할 거라 블로그는 이대로 두려고 합니다. 리본이 완결나도 저는 혼자 히바고쿠를 밀거랍니다. 흑. 여하튼 하고 싶은건 많고 새롭게 쓰고 싶은 것도 생겼는데 참 시간이 안따라줍니다. 아쉽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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